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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고령보훈가족에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나눔 손길 이어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0일
↑↑ 세오녀 사랑나눔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고령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사랑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사랑나눔 참여 기관은 더케이호텔, 세오녀로타리클럽, (주)TCC동양, (주)피씨엠, (주)현대제철포항공장, 현대제철봉사단, (주)포웰 등이며, 후원품은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통시장 상품권, 내의 등이다. 특히 더케이호텔, (주)피씨엠은 직원들이 직접 나와 보훈지청 직원과 함께 경주, 포항지역의 보훈가족 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들 기업체, 단체들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 설. 추석 명절 등 주요 계기마다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대훈 지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물품은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고령보훈가족 144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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