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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맞이 민.관 합동 불법 유동 광고물 일제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9일
↑↑ 도시디자인과 추석맞이 불법옥외광고물 민관합동 캠페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하기 위해 최근 아파트. 상가 분양의 과다경쟁으로 무질서하게 난립된 불법현수막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경주시와 경북옥외광고협회 경주시지부 회원 50여명이 합동으로 5개 조로 나누어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입간판, 전단지)등을 정비했다.

특히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구도심지 주변으로 전신주, 도로변, 교차로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유동광고물을 집중 제거했다.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현수막에 대해서는 계고조치 후 철거했으며 상습 위반자에게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김헌국 도시디자인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민. 관 합동 불법광고물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전반적인 옥외광고물 점검을 상시적으로 실시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역사.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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