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이버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 Wee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4시 경주 시내 일원에서 Wee센터와 New-Start 프로그램 안내하고, 학생들의 사이버 폭력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과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 학생 및 주민들에게 경주Wee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고,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점점 심화되고 있는 SNS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하였다는 평가이다.
캠페인 체험활동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물리적인 폭력만이 폭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친구의 웃긴 사진을 SNS에 게시하거나 단체톡방에서 놀리는 것도 사이버폭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김현동 Wee센터장은 “학교폭력의 양상이 학교 현장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SNS를 통한 폭력은 피해학생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서는 간과되고 있다.”며 경주Wee센터와 교육청이 학생들의 다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