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신의 진로선택을 위해 특성화고로 찾아가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18일(화) 관내 중학교 3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외 6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과체험을 통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자”라는 주제로 꿈 찾기 전환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전환기 진로캠프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서의 체험학과 조사활동, 사전 진로체험 안전교육(2차시)과 특성화고 학과체험활동(4차) 6차시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특성화고 학과체험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학교 및 학과를 소개하며 중학생들이 학과체험 활동을 통해 실제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사용되는 분야별 체험을 해봄으로써, 자신의 진로 선택에 대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학교별로 △경주정보고 ‘바리스타, 제과제빵, 3D모델링 △신라공고 ‘폴리메카닉스, 메카트로닉스, 자동차‘ △경주공고 ‘건설환경, 전자제어, 폴리메카닉과, 전기에너지’ △경주디자인고 ‘공예디자인, 도예디자인, 실내디자인’ △삼성생활예술고 ‘제과제빵, 한식조리, 바리스타, 헤어미용’ 등 전공을 살린 재미난 체험으로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전환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학과체험을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변화와 중학생들의 전략적인 진로진학설계에 도움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