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스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올해 한가위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2일(토)~26(수)에는 전통놀이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한가위 다음날인 25일(화) 오후 2시부터는 송편 빚기, 전통 차 시음, 다식 만들기 등 우리의 고유 음식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전통기법의 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천년염색’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동안 경주국악협회에서 함께하는 풍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추억의 뻥튀기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부모님 세대의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함께 오는 22일(토), 23일(일), 26일(수)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보스베이비」등 6편의 영화를 오후 2시와 4시, 하루 두 차례 박물관 강당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다만, 한가위 당일인 24(월)은 정기 휴관일 이므로 박물관 관람에 유의하여야 하며, 연휴기간 중 개최되는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행사내용은 054-740-7520으로 문의하거나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