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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외국인 밀집지역 법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6일
↑↑ 외동읍 외국인 범죄예방 대책위원회 캠페인 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읍장 임보혁)에서는 지난 13일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회장 한동수)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 15세대에 기프트카드와 라면, 생필품 등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 날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는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와 외국인유학생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예방캠페인을 진행해 외국인 범죄예방과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는 2011년 외동읍 기관단체장과 주민대표, 지역 공단 대표 등으로 구성돼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동읍을 중심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과 사회정착지원 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위원회가 외국인의 범죄예방 활동과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돕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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