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 `아름다운 선도동 만들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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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선도동 만들기 환경정비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동장 허만대)에서는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광객과 귀성객에게 깨끗한 이미지 선사하기 위해 선도동의 입구인 광명삼거리에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선도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됐으며 자생단체인 새마을협의회(회장 조백수)와 부녀회(회장 박금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광명삼거리 화단에는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3,500본을 식재했으며 화단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현수막도 함께 수거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했다.

동에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계절에 맞는 꽃을 주기적으로 식재하는 한편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같은 자생단체를 비롯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만대 동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선도동 만들기’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과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선도동이 되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