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추석맞이 공경공연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12일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방과후학교 공연팀이 경주시 현곡에 위치한 천우자애원을 방문하여 할아버지, 할머니 100여명을 대상으로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공연을 실시했다.
경주 방과후학교 공경공연은 즐거운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할머니, 할아버지를 방문하여 ‘효’의 정신을 기르고자 2013년 2월 설맞이 공경공연으로 시작으로 경주시내 천우자애원, 나자레원 등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추석맞이 공경공연'에는 8개교 12팀의 방과후 공연팀이참가하여 동방초의 난타를 시작으로 해서 음악공연, 악기연주, 방송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신나게 펼쳐 보임으로써 할머니, 할아버지의 큰 박수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무대를 연출했다.
권혜경 교육장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학생들에게는 공연을 통한 꿈·끼 발현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웃어른을 공경하는 바른 심성을 기르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는 손자, 손녀들의 귀여운 재롱을 보면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입력 : 2018년 09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