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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고교생 수련회 다녀온 후 190여명 식중독 증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2일
↑↑ 경주시보건소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지역의 모 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수련회를 다녀온 후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10일 오후부터 경주시 모 고등학교 학생 190여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으며, 이중 2명은 입원했고 13명은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학교 학생 200여명은 경주지역 모 수련원에 수련회를 다녀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보건소는 수련원에 급식을 잠정 중단 조치를 취하고 가검물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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