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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학생상담센터 재학생 학과적응 돕는다˝

- 학생상담센터 ‘다 함께 동국인’ 프로그램으로 학과 적응과 교우관계 개선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0일
↑↑ 관계증진 프로그램 중인 학생들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학생상담센터가 9월 8일 토요일 교내 문무관 체육관에서 간호학과 재학생과 교원 153여명을 대상으로 학과적응 및 관계증진을 위한 ‘다함께 동국인!’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상담센터가 재학생들의 대학 및 학과생활을 돕고 선후배간의 관계 개선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과의 신청을 받아 시행 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신청학과 중 간호학과가 첫 사례로 선정되어 간호학과 선후배 학생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함께 하는 관계증진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공감능력향상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일섭(간호학과 1)학생은 “평소에 자주 보지 못했던 선후배, 동기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선후배와 교우들 간의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종언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약해진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학과와 학우에게 느끼는 유대감과 친밀도가 증진된다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많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상담센터는 시네마 테라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활용한 사이버 상담방등 취업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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