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버스승강장 주변으로 메리골드와 사루비아를 식재해 화단으로 가꾸고 앞으로 마을 부녀회와 노인회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물주기와 잡초제거하고 지속적으로 화단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내남면에서는 버스승강장 13개소에 화단을 조성하고 면소재지 관문인 이조교와 삼성생활예술고 앞을 꽃길로 조성한다. 경로당 34개소와 면사무소 청사에는 화분을 설치해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역점시책인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에 면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박재오 내남면장은 “버스승강장 옆에 공간이 그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추석을 앞두고 화단으로 잘 가꾸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면민들에게 아름다운 내남의 모습을 보여드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