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공업고, 제4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김동조 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07일
| | | ↑↑ 경주공고 제43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김동조상 수상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공업고등학교(교장 오점룡) 윈드 오케스트라가 지난 6일(목) 예술관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출전해 총 86개 관악연주단체 중 단 한 팀에게만 수여되는 ‘김동조 상’을 수상했다.
관악계의 거목 故 효담 김동조 선생님의 이름을 딴 ‘김동조 상’은 매년 관악경연대회에서 한 팀에게만 주어지며 수상한 팀에게는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상장과 악기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경주공고 윈드 오케스트라가 아주 특별한 이 상을 받게 됐고, 시상을 위해 한국관악협회 배일환 회장과 박규동 사무총장이 직접 참석해 오점룡 교장, 이보미 음악교사,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이 모두 모인 가운데 단장인 2학년 최가현 학생에게 상장과 플롯 1대를 수여했다.
경주공고의 윈드 오케스트라는 이보미 음악교사와 6명의 우수한 강사진의 맞춤형 지도로 아름다운 화성을 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며, 다양한 행사 및 연주대회에 참가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 단결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줘 매년 단 한 팀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주공고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 경남 함양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특별상, 올해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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