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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 11월 한수원 프리미어 콘서트가 몰려온다.

- 지상 최대의 쇼 뮤지컬 <바넘 : 위대한쇼맨> -
- 믿고 듣고 보는 공연의 레전드 ‘이승환’ 콘서트 -
-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역대급 공연 라인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06일
↑↑ 바넘_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대형공연인 ‘한수원프리미어콘서트’가 11월에 열린다. 11월 3~4일에는 뮤지컬 <바넘 : 위대한쇼맨>, 17~18일에는 <이승환 콘서트>가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뮤지컬 <바넘 : 위대한쇼맨>은 지상 최대의 쇼를 만들어낸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생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유쾌하고 꿈을 찾아 달려가는 넘버와 함께 실제 서커스단의 곡예와 불쇼, 앙상블의 칼 군무와 합창까지 더해져 화려한 쇼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경주가 첫 공연으로 11월 3일(토) 오후3시, 오후7시 30분, 11월 4일(일) 오후3시로 이틀간 총 3회 공연이 진행된다.

뮤지컬에 이어 <이승환 콘서트>는 11월 17일(토) 오후 6시, 18일(일) 오후 5시에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데뷔 28년 차가 된 가수 이승환은 ‘공연의 레전드’, ‘공연의 신’이라고 불리며 대중음악 콘서트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최고의 엔지니어와 함께 만드는 라이브 음향과 독보적인 무대 장비를 활용한 화려한 무대효과를 선보여 그만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공연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수원프리미어콘서트는 경주문화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의 문화후원 협약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1년에 3~4건의 고품격 프리미엄 대형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라인업은 공연 후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 1위가 서울 및 광역권에서 볼 수 있는 대형 뮤지컬이었고 이승환, 이문세 등 유명 가수의 콘서트가 뒤를 따랐다. 이에 경주문화재단은 지역민의 수요에 맞추어 이번 한수원프리미어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

한수원프리미어콘서트 뮤지컬 <바넘 : 위대한쇼맨>은 VIP석 140,000원, R석 12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이며 오는 9월 10일(월) 오전 10시에 티켓이 오픈된다. <이승환 콘서트>는 VIP석 140,000원, R석 120,000원, S석 90,000원, A석 70,000원으로 9월 12일(수) 오전 10시에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경주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및 기업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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