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대한민국 골프 여제들의 자존심 대결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개최 협약
- 제4회째 대회, 작년에 이어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 - - 태영건설, 블루원 KLPGA 선수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 계속 약속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06일
| | | ↑↑ 장상진대표(좌), 박인비프로(중), 윤재연 대표이사(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이 지난 5일 오후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연 블루원C.C 대표이사와 이 대회의 홍보대사이자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가 참가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블루원 디아너스C.C 윤재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7년에 이어 세계 최정상 박인비 프로를 초청하여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태영건설과 블루원의 명예를 걸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답게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태영건설과 블루원은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세계화를 이끌어 갈 KLPGA 선수 발굴과 후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 대회의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박인비 프로는 “지난해 최고의 골프코스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라운드 한 기억이 새롭습니다. 올해에도 좋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대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는 “현재 디아너스 C.C 상태는 완벽한데 올 가을이 되면 산과 호수와 단풍 숲이 어우러져 더 환상적인 코스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고의 장소에서 훌륭한 대회가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대회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개최된다. 대회 참가 선수는 올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발표되는 랭킹에 의해 결정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LPGA와 KLPGA에서 활약하는 유소연, 고진영, 김세영 등 톱랭커 각 13명씩 26명이 참가하여 포섬매치, 포볼매치, 싱글매치 방식으로 3일간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결과 KLPGA 팀이 귀중한 1승을 올리며 LPGA팀의 3연승을 저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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