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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05일
↑↑ 면을 뽑고 자장면을 준비하는 장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회장 김중배)에서는 여성회(회장 장순덕)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3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중배, 장순덕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은 손수 준비한 재료들로 짜장면을 만들어 주민과 장애인 등 250여명에게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시민행정국장과 신태윤 시정새마을과장이 복지관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식사를 도왔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여성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홀몸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목욕봉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활동과 출산장려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경주를 대표하는 단체 중 하나이다.

김중배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항상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와 여성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랑의 점심 나누기’와 같은 행사에 동참하는 지역의 봉사단체가 늘어나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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