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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 목포시청 꺾고 기분좋은 3연승 `선두유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6일
↑↑ 한수원 선수들이 선제골을 기록하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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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 축구단이 '한화생명 2018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 20라운드에서 목포시청을 3:1로 물리치고 2위 김해시청과 승점 3점차를 유지 하면서 승점 48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경주한수원은 25일(토) 오후 5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2018년 내셔널리그 20라운드에서 3대1 승리를 거둬 서보원 감독 체제 후 기분좋은 3연승에 성공했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26분 장백규가 목포시청의 반칙을 유도해 자신이 얻은 PK를 골로 연결해 1:0으로 앞서 나갔다. 선제골이 터지고 전반 27분 정민우의 추가골이 터지며 2-0으로 달아났다.

목포시청은 후반 16분 이제승의 크로스를 김상욱이 오른발 슈팅으로 한골을 만회했으나 경주한수원은 후반 27분 이관용이 얻어 낸 PK찬스를 또 다시 장백규가 깔끔하게 마무리해 페널티킥 멀티골을 기록하며 3:1로 달아났다. 

이후 경기는 경주한수원의 주도로 진행됐고 더이상의 득점 없이 경주한수원의 승리로 경기는 종료됐다.

이날 경주한수원 장백규는 자신의 8. 9골을 기록하며 목포시청 김상욱과 득점 공동선두가 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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