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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3일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관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교육부가 실시한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23일 '2018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가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서울캠퍼스는 모두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자율개선대학은 정원을 줄이지 않아도 되며 일반재정지원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앞서 지난 6월 발표된 1단계 평가 결과에서도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발전계획 및 성과, 교육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의 진단 결과를 합산해 평가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태수 동국대 경주캠퍼스 기획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1년부터 ACE사업과 ACE+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8년의 기간 동안 학사관리와 교육과정 내실화, 교육역량과 학습법 제고,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고, 대학기본역량진단을 착실하게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는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우리대학의 교육에 대한 비전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초교육, 인성교육, 실용교육을 바탕으로 참사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우수’ 대학에 이어,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도 30개 평가 준거 모두 “충족”판정을 받아 대학 역량을 공인받은 바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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