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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국 인민대 학생연수단 방문 `신라천년 고도 역사문화 체험`

- 17일부터 4일간 체류, 전통유교 체험∙문화재 탐방 등 -
- 중국의 당 및 정부기관 등 요직을 이끄는 세계적 명문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8일
↑↑ 중국인민대학교 학생연수단 방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중국 인민대학교 학생연수단 26명(단장 인민대학교 재정금융대 당위원회 지훙보 서기)이 신라천년 고도의 역사문화 체험 차 17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

이들 연수단은 경주향교에서 여장을 풀고 일정 첫날 오후 5시 경주시청을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

주낙영 시장은 대회의실에서 연수단과 간담회를 갖고 환영인사를 통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시와 인민대학의 인연이 돈독해지고 경주방문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소망 한다”며 “경주에서 머무시는 동안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가득 담아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연수단은 경주에서 체류하는 동안 교촌마을 내 경주향교에서 전통 유교문화를 체험하고 주요문화유적지인 문무대왕릉과 동부사적지, 양동민속마을을 탐방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방폐장)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인민대학교는 해외 80개 이상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학술교류를 하고 있으며, 인민대 출신의 인재들이 중국의 당 및 정부기관 등 주요 요직에서 중국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명문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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