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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제73주년 광복절 기념 양남면민 체육대회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6일
↑↑ 양남면 광복절기념 체육대회(족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양남면민 체육대회'가 15일 오전 10시 양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양남면체육회(회장 김지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장상택 양남면장, 김승환 시의원, 양남면 단체장 및 면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하며 화합한마당이 펼쳐졌다.

양남면은 농촌인구 감소 및 노령화로 체육대회의 규모는 줄고 있는 가운데 에서도 전통을 이어가기 위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족구 및 윷놀이 등으로 면민의 화합을 도모했다.

장상택 면장은 "해마다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 양남면 체육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양남면민의 화합과 더 큰 발전의 기회가 되도록 봉사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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