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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자연발화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4일
↑↑ 소방서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오는 31일까지 폭염에 따른 자연발화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는 전국 연평균 22.3%로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자연발화 화재는 1,207건으로 그 중 6~8월에 359건(30%)이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자연발화 화재는 총 94건으로 그 중 41건의 화재가 생활·산업페기물에서 발생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자연 발화의 특성상 관리가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큰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계인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경주소방서에서는 △공장·창고 및 폐기물처리업체 등 20개소 현지지도방문 실시 △동물관련시설 등 화재예방 UMS 문자발송 △자연발화 화재예방 언론홍보실시 등으로 자연발화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자연 발화의 특성상 관리가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큰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관계인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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