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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따라 체험! 경북 나드리

- 가족단위 관광객 대상 경북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및 체험활동 시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2일
↑↑ 봉정사 극락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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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지난 11일(토)~12일(일) 1박2일간에 걸쳐 경북 안동(봉정사)과 영주(부석사) 일원에 체험! 경북가족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30일 제42차 세계유산유원회(WHC)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7개 사찰 중 우리 경북의 봉정사(안동), 부석사(영주)가 포함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인정된 경북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여 관광상품화 함으로써 경북을 널리 홍보하고 신규 체험관광의 확대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수도권 가족여행단 3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히 기획되었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사찰들은 다시금 언론의 재조명을 받고 있으며 공사에서는 이에 부응하여 봉정사와 부석사를 연계하여 안동 하회마을, 국학진흥원,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소수서원 등 교육과 힐링을 병행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한 가족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체험! 경북가족여행은 경북도와 공사,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북대표 가족단위 체험관광 상품이며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안동 봉정사는 지난 7월말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지로 선택한 곳이며,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도 방문한 가장 한국적인 사찰의 풍치를 지니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경북에는 이번에 새롭게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봉정사, 부석사 이외에도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석굴암경주역사유적지구, 하회·양동마을 등 유·무형 콘텐츠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문화와 관광이 융복합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유네스코 등재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안동 봉정사, 영주 부석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양산 통도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7개의 고찰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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