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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축구협회, 화랑대기 출전 `입실. 흥무초에 훈련지원금` 전달

- “화랑대기에서 연마한 기량 맘껏 펼치길 기원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0일
↑↑ 경주시축구협회 입실초 훈련지원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축구협회(회장 윤영선)는 지난 8일 경주를 대표해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입실초와 흥무초에 훈련지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오는 10일~21일까지 경주에서 펼쳐지는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인 2018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전국 128개 학교, 127개 축구클럽, 674개 팀 1만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23개 구장에서 1532 경기가 치러진다. 

윤영선 회장은 “올해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해 대비 참가선수 규모와 경기가 증가해 경주시축구협회와 경주시는 차질없는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는 스포츠 명품도시인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경주지역의 입실초등과 흥무초등 축구 꿈나무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경주의 축구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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