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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 경주소방서 ‘119사랑봉사단’과 무더위 쉼터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9일
↑↑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 경주소방서 폭염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9일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이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박승직 도의원, 박광호 시의원, 이상걸 소방행정자문단장, 한동수 소방안전협의회장, 건천남여의용소방대원과 함께 경주소방서가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119사랑봉사단'에 참여해 경주지역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장기화 되는 폭염으로 폭염주의보 및 경보가 발효되면서 온열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최 본부장과 봉사단들은 건천읍 건천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에 따른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눈 뒤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교육과 기초 건강상태(혈당, 혈압, 체온)체크하는 등 안심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폭염대응 장비를 확인 등 무더위 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최병일 소방본부장은 “폭염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법을 준수해야 한다."며 “안전한 여름을 위해 폭염구급대와 안전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소방서는 온열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구급차 11대와 펌뷸런스 13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 운영중이며, 경주소방서 119사랑 봉사단을 구성하여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심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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