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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2일
↑↑ 건천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환경정화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천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춘학)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순)에서 지난달 31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산내면 동창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동창천은 청룡폭포가 있어 해마다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곳으로, 이날 새마을 지도자들은 동창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을 위해 폭염에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건천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국수 나눔 등을 통하여 지역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봄과 가을에는 금척고분군 풀베기 운동으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학 회장은 “올 여름 더위가 매섭다 못해 무서울 정도다. 하지만 깨끗해진 동창천에서 더위를 잊고 좋은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성 건천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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