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3 오후 12:14: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양북면 청년회, 경로당 45개소 시원한 수박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1일
↑↑ 양북면 청년회 경로당 방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북면(면장 손창수)에서는 지난 27일 양북면청년회(회장 김학철)에서 중복을 맞아 경로당 45개소를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청년회원 10여명은 어르신께 안부 인사를 드리고, 냉방기 작동사항을 점검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김학철 청년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어르신들께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경로사상을 실천하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청년들의 각별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북면에서는 마을별 분담직원을 편성해 경로당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중심의 예찰활동을 실시하며,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관리 등 폭염대응 피해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