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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폭염예방 도로변 살수차 확대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0일
↑↑ 폭염 예방 도로변 살수차 운행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긴급 예비비 1억원을 투입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 살수차를 확대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안강읍(읍장 공진윤)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차량용 살수장비를 자체 제작해 도로변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강읍에서는 폭염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소재지 내 도로 아스팔트 열기를 완화해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과 도로변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진윤 안강읍장은 “열섬현상이 심한 한낮 시간 동안 살수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은 충분한 물 마시기와 함께 폭염특보에 유의하면서 한낮 외출이나 농작업을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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