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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봉길해수욕장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0일
↑↑ 황남동새마을협의회 환경정비 봉사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한상훈)와 부녀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26일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휴양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봉길해수욕장 일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길해수욕장은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위치하며 문무대왕 수중릉과 감은사지, 이견대 등 해양역사유적이 접해 있어 여름철에 역사탐방을 겸해 피서를 즐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은 대종천 주변과 해수욕장 백사장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주용 황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장 환경정비 활동에 참석해주신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한 경주 만들기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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