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앙로타리클럽, 위기청소년 지원 후원물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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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로타리클럽 위기청소년 후원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이 복지사각지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전문상담기관으로,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지역 내 후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은 2005년 창립 이래 ‘초아의 봉사’를 신조로, 현재는 9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짓기와 저소득 주거환경개선 활동, 사랑의 쌀 나눔 행사, 홀몸노인 겨울나기 돕기, 대학생 장학금 지급,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중앙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물품 기탁은 지역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많은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경주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