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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휴가철 관광객 맞이 분주 `동부사적지 주요 편의시설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0일
↑↑ 여름 휴가철 맞아 경주 동부사적지 분주한 손님맞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지난 26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동부사적지 주요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동부사적지 일원에는 동궁과 월지 주변 연꽃단지와 첨성대 황화코스모스 단지를 비롯해 20여 종의 각종 꽃들이 만발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다음달까지 여름휴가철 사적지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환경미화원, 관리원 등 사적지 근로자들에게 친절서비스 교육과 환경 기준에 대한 직무교육을 통해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사적지 내 34개소 공중화장실은 물론 각종 안내표지판과 편의시설 상태 등 무더위 속 관광객의 관람 불편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발 빠른 조치에 나서고 있다.

한환식 사적관리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주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대표 관광지를 관리한다는 자부심으로 특별 관리기간 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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