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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2018 경주 중등영재 연합캠프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6일
↑↑ 중등영재 연합캠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24(화)∼25(수) 양일간 화랑중학교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부설영재교육원 중등영재반과 지역공동영재학급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중등영재연합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학․과학 탐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험․실습, 체험 등 학생활동중심으로 운영했다.

1일차(24일)는 화랑중학교 5개 특별실에서 장미큐브와 스피로그래프, 튼튼한 구조물 만들기, 종이비행기 등 5개 프로그램을 학생활동 중심 체험학습으로 진행하여 전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일차(25일)는 부산과학관에서 자동차, 항공우주, 원자력, 에너지, 천체관측 등 전시관을 중심으로 집중교육과 시연 실험을 통해 수학․과학 원리가 어떻게 기술과 산업에 활용되는지를 이해하고 스스로 수학․과학의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수학을 보고(Watch), 즐기고(Play), 발견하자(Discover)라는 주제로 ‘수학나라의 앨리스’ 특별기획전이 김진재홀(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어 친숙한 수학, 도시와 산업 속에서 숨어있는 수학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인 김현동교육지원과장은 영재캠프를 통해 창의력 및 과학적 탐구능력을 신장하고 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하여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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