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악서원 고택음악회`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토, 오는 28일 오후 7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5일
| | | ↑↑ 서악서원 고택음악회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우리나라 대표 야간관광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는‘신라달빛기행’이 올해도 경상북도, 경주시 후원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후 3시 서악서원에서 집결하여 낮 시간대 전문해설사와 신라스토리 투어를 한 후 야간에는 서악서원에서 재미있는 고택음악회와 소원적은 백등에 불을 밝혀 동궁과월지 달빛트레킹을 하면서 경주만의 특별한 추억을 남긴다.
오는 28일(토)에는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혼성 성악중창단 '브라비솔리스츠앙상블'과 국악, 통기타, 일렉기타의 이색 구성으로 국악과 대중음악이 결합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새라온'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다.
행사를 주관하는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은“경주만의 특징을 잘 살린 문화체험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가족단위, 단체 참가가 이어지고 있다”며“서악서원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달밤이 주는 여유로움과 멋진 공연이 함께 있어 데이트 코스로 고민하는 커플들에게 낮+밤 경주 200% 즐기기가 가능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문화원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첫째, 둘째 살아숨쉬는 서원(書院), 셋째 생생(生生) 문화재, 넷째 신라달빛기행 등 매주 서악서원에서 다양한 테마로 고택음악회를 개최하며 오후 7시까지 서악서원에 가면 무료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을 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신라문화원(054-777-1950) 또는 www.silla.or.kr로 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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