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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주민의 생활 현장 찾아가는 이장회의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2일
↑↑ 강동면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면장 김영주)에서는 지난 20일 양동마을 경산서당에서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를 가졌다.

강동면은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실현을 위해 지역 명소, 주요사업 추진현장 등 주민의 생활 현장을 순회하면서 이장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장소인 경산서당은 1835년경 헌종(憲宗)대에 건립된 서당으로 회재 이언적 선생의 맏손자 무첨당 이의윤(李宜潤) 공(公)을 봉향하며 학문을 가르치던 곳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환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8명의 이장과,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 이만우 시의원 등 지역기관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홍보, 마을별 건의사항에 이어 양동마을 홍보방안, 영농천맞이 쓰레기 배출대책 등 지역 현안문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강동면장은 “이곳 경산서당에 모셔진 무첨당 이의윤 공(公)처럼, 업적을 드러내기보다는 낮은 곳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살기 좋은 강동면을 만드는 데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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