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4차 산업 특강 및 시연회(체험)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창의융합형 기술인재를 키워 나가는 경주공업고등학교(교장 오점룡)는 지난 18일(수) 중학교 3학년과 본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특강 및 시연회.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소강당에서 열린 4차 산업 특강에서는 3개의 주제로 최무영 영천 한국폴리텍대학교 교수의 ‘스마트 4차 산업 기술 접목 로봇’, 금상렬 스마트드론기술센터 전임연구원의 ‘국내외 드론 산업 시장의 전망과 활용 분야’, 한용준 ㈜엔시스 이사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행사 참가 학생들이 4차 산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본교의 도제교육훈련센터와 정밀측정공동기술센터의 실습장을 둘러보고, 시연회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될 체육관(청람관)으로 이동했다.
4차 산업 시연회 및 체험 행사장에는 본교의 재학생들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가 특별 합주 공연을 준비하여 멀리서 온 중학생들을 환영했다.
학생들은 행사장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드론과 춤을 추거나 격투기를 하는 협업 로봇, 지능형 로봇, 3D 프린터가 작동되는 모습을 보면서 4차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또한 전문가의 로봇 및 드론 조종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시연을 통해 조종법을 익힌 학생들이 직접 로봇과 드론을 조종해보는 체험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든 우리 사회의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4차 산업과 관련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한편 경주공고 관악부(윈드 오케스트라)의 특별 합주 공연을 본 중학생들은 위용이 넘치는 공연 무대에 크게 감탄했으며 특성화고에서도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하고 실현시킬 수 있음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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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7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