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꿈을 찾기 위한 중학생 진로캠프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16일∼18일(3일간) 경주화랑마을 화백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413명을 대상으로 ‘꿈이 생겼다! 가슴이 뛴다!’라는 주제로 ‘2018 꿈을 향한 두드림 진로캠프’를 성공리 마쳤다. 경주교육지원청의 진로교육은 이번의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한 진로캠프를 시작으로 중학교 3학년 대상의 전환기 진로체험교육, 초등학교 6학년 대상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다양한 전공 체험과 실습 등의 다양한 진로교육을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조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3일간 진로캠프 운영 책임자인 꿈찾기운동본부 진문주 원장은“이번 캠프는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인생의 주인공은 자신입니다. 자신이 가장 기쁘고 행복한 것을 찾는 게 진로, 즉 꿈의 발견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신라중학교 손재락 진로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파악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폭염 속에서 진행된 진로 캠프였음에도 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어떤 꿈과 진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면서 “꿈과 진로 기준이 금전적인 것 외에 자신의 소질, 적성, 소명의식, 꿈의 실현 등 다양하게 고려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