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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내셔널리그 축구선수권대회 15라운드 강릉시청에 승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9일
↑↑ 결승골을 기록한 한수원 김민호 선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 축구단이 '한화생명 2018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 15라운드에서 강릉시청을 2:1로 물리치고 기분좋은 승수를 추가했다.

경주한수원은 지난 18일(수) 오후 5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강릉시청과 '한화생명 2018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 15라운드에서 전반 8분 주한성 선수의 도움으로 정민우 선수가 오른쪽 헤딩골로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전을 앞서 나갔다.

이어진 후반전 열띤 공방전 속에 강릉시청이 후반 30분 이승현 선수의 도움으로 정동철 선수가 중앙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는 예측 불허의 상황으로 전개 됐다.

그러나 경주한수원은 후반 41분 김민호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고 후반 47분 장백규 선수의 도움으로 교체 맴버 김민호 선수가 왼쪽 헤딩 결승골을 기록하며 2:1로 승리를 거둬 어용국 한수원 감독의 선수 교체가 빛을 발하는 경기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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