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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안강로타리클럽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생필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8일
↑↑ 안강로타리클럽 이웃사랑 생필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강로타리클럽(회장 반기종)'은 신임 회장단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17일(화) 안강읍사무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25세트(1,000천원 상당)을 기탁했다.

'안강로타리클럽'은 1996년에 설립되어, 현재 24대 반기종 회장과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안강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클럽 연합체로 “로타리-변화를 만들자”라는 테마로 매년 해외봉사 활동과 독거 노인, 안강지역아동센터 위문 및 자매결연을 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안강로타리클럽 반기종 회장은 “변화를 만들자는 클럽의 모토처럼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로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진윤 안강읍장은 “신회장단 이·취임식에 이웃을 위한 마음이 더해져 아주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하며 “무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이러한 정성이 잘 전달되어 이웃 간에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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