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제8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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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역량강화교육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8일(수) 경주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제8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인증과정을 통과한 학생 해설사를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중요 문화재를 탐방하고 직접 홍보하기 전에 미리 해설능력과 문화재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활동으로 실시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경주시 문화관광 해설 영어 통역사의 외국인을 대하는 기본 에티켓 교육을 실습으로 접하고, 현장 탐방 및 문화재 해설방법과 현장 탐방 문화재를 사전에 이해하는 활동을 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주여중 김나경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주의 문화재가 매우 뛰어나고 우수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외국인에게 직접 자랑스런 지역의 문화재를 소개할 수 있는데 대한 자부심이 생기는 날이었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학생들은 경주세계문화유산 문화재를 직접 탐방하여 해설능력을 높이고, 직접적으로 외국인에게 우리 경주의 문화재를 소개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생 해설사로서 빛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