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14일
| | | ↑↑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12일 알천홀에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참여자의 안전의식과 담당공무원의 사업장 사고 및 재해 등 위험에 대한 사전 인식 및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에서는 안전교육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현병운 강사가 강연에 나서 안전사고의 유형과 사례, 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환경 등을 설명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참여자의 연령을 고려해 이론보다 실제 현장사례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하반기 사업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 진행됨에 따라 일사병, 진드기 감염을 비롯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수칙을 강조했다.
최휘동 일자리창출과장은 “사업 특성상 고령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각종 사고 및 재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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