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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경주시 양북면 3개 마을에서 여름 농촌 봉사활동 전개

-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재학생 100여 명 봉사활동 펼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6일
↑↑ 단체사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성희)는 지난 4일 여름 농촌 봉사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재학생 100여 명이 2박 3일간 경주시 양북면 일대 3개 마을에서 농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주대 총학생회는 매년 여름철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경주를 대표하는 지역사회 대학으로 인근 마을과 상호간 돈독한 관계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봉사단은 마을회관에서 기거하며 마을 환경정비, 고택 수리정비, 고추끈 설치, 가지수확, 논 잡초제거 등과 같은 농사일을 도왔으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와 말동무도 되어 드렸다.

또한 6일 오전에는 이성희 경주대학교총장 외 학교관계자와 손창수 양북면 면장과 직원들은 봉사단 학생이 양북면 소재 봉길 해수욕장 정화 활동을 끝으로 2018년 경주대 여름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학생들 덕분에 마을 정비 및 세대간 교류를 통해 농촌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건강하고 무사히 활동을 마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희총장은 "태풍 삐라쁘룬 영향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동참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주대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화 농촌 활성화에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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