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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양북 만들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2일
↑↑ 장마철 대비 깨끗한 환경조성 힘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북면(면장 손창수)에서는 면사무소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장마철을 대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상옥)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원숙)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수질 향상과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봉길해수욕장 및 대종천 주변의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김상옥, 안원숙 회장은 “어제까지 내린 비로 인해 해변과 하천으로 내려오는 쓰레기양이 더 많아진 가운데, 오늘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양북면이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환경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양북 만들기,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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