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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서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제도 안내

- 일주일간 저소득 세대 및 경로당 순회, 현장중심 찾아가는 복지 실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5일
↑↑ 서면 생활지원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서면(면장 전봉석) 생활지원팀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 세대 가정방문과 경로당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며 면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에서 민가와 떨어진 독거노인세대나 학대 의심세대가 있을 경우 면사무소로 제보할 것을 홍보하며 복지사각지대 신속 발굴 및 해소를 위해 힘썼다.

또한 서면에서는 추후 복지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빈곤 등 어려움에 처하는 세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뿐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레이더 구성을 활성화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봉석 서면장은 “실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기초연금 탈락 후 재신청하지 못한 독거노인세대와 의료비 과다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대상자 등이 심층 상담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면민인구 중 87%가 노인인구로 고령의 대상자가 찾아오기를 기다리기보다 내 가족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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