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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다중이용시설 아동 실종예방 코드아담 훈련과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4일
↑↑ 자료사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22일(금) 오후 2시에 경주 보문단지 내 '경주월드'에서 다중 이용시설 아동 실종예방을 위한 코드아담 훈련과 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코드아담’이란 1981년 아담이라는 6세 소년이 미국의 한 백화점에서 실종된 후 사체로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84년 미국 월마트에서 처음 시행된 것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때 즉시 시설의 출입문을 통제한 후 시설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수색을 실시하고 미발견시 경찰에 신고하는 제도다.

경주는 관광지라 경주월드 등 대규모 놀이시설 3곳을 비롯한 실종아동법상의 10군데 관련시설이 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시설관계자들은 훈련과 간담회를 통해 아동 실종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발생시 경찰과 함께 신속하게 대처하여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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