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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2일
↑↑ 자료사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에서는 21일(목)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개최하고,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5명에게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증서를 수여 받으신 분은 서병윤 님, 오병민 님, 정연윤 님, 조용대 님, 진용관 님으로 모두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 발굴․등록사업에 의해 월남참전 유공자로 등록되신 분들이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기존 전수식과 달리 ‘소중한 것은 숨겨 두어서 찾기 힘든 것처럼 소중한 당신도 찾는데 시간이 걸렸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뒤늦게 발굴, 등록된 전수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아울러 증서 전수자들이 제공한 사진과 경북남부보훈지청 및 경주대학교 학생들이 메시지를 담아 찍은 사진으로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쿠키를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로 꾸며진 다과회는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보성교수 및 효드림 봉사단 학생들이 전수식에 참석해 직접 만든 다과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젊은 세대로 이어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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