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4일 안강전통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한 한동수 소방안전협의회장, 안강 남·여의용소방대원 등 유관기관 단체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시장상인들에게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방치에 대한 관계인 안전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또한 지역 특산물 등을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오늘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평상시 시장 상인 등 관계자들이 화재예방을 위해 자율적인 소방훈련이나 야간순찰 등을 실시하여 화재 없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