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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최양식 후보는 8년간 경주 시정을 이끌어온 26만 경주 시민의 대표가 맞는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2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는 11일 오후 4시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 법적으로 선거기간이 32시간 정도 남은 것 같다며 이젠 잘 마무리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때 임을 깨닫게 된다고 밝혔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내려올 줄 아는 것”, “마무리해야 할 때임을 아는 것”, 이것은 동서고금을 통해 선현들이 늘상 외쳤던 말씀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의 네거티브로 인해 참으로 안타깝다며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경주에는 존경할 만한 어른이 많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우리는 한 어른이 추락하는 모습을 보며 한없이 안타깝다.”고 말하며 금일 오후 2시 최양식 무소속 경주시장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최양식 후보는 8년간 경주 시정을 이끌어온 26만 경주 시민의 대표가 맞는가.”

“수사당국은 기획 조작 배후 철저히 밝혀달라.”

최양식 후보가 11일 또 다시 기자회견을 열어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에게 있지도 않은 금권타락선거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있다.

주 후보는 최근 두차례 성명을 통해 “이진락 경북도의원이 경주타임즈 이원우기자에게 돈을 건네려 했다는 의혹은 본인이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고 현재 경찰이 엄중히 수사중”이라며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다 밝혀질 것이라고 거듭 말하지 않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주 후보에 대해 금권선거 운운하면서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있는데, 도대체 그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증만 증폭될 뿐이다.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다시 명확한 입장을 밝힌다.

이 도의원은 자유한국당 당원 자격으로 같은 당 소속 경주시장 후보를 위해 선거사무소에 나와 자원봉사를 한 것 뿐이다.

돈을 건네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주 후보는 두 사람이 만난 사실 자체를 몰랐으며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혀준다.

이진락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자세히 밝혔듯이 이번 사건은 철저히 사전에 기획되고 조작된 것이다.

최후보가 오늘 기자회견에서 증거라 내놓은 영상자료가 역설적으로 이 사건이 기획 조작된 것임을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두 사람이 만나 대화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교묘하게 편집하여 유권자들을 오인케 하고 있다.

편집된 영상이 아닌 30분 가량의 대화내용 전체 영상을 공개하라. 그리고 사법당국은 이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진실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

최 후보는 음해성 공작정치, 구태정치를 당장 중단하라. 경찰수사를 존중하고 그 결과에 승복해 주길 바란다.

이틀 남은 선거일까지라도 26만 경주시의 재선 시장으로서의 품위를 지키고, 정정당당하게 정책선거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6.11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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