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미얀마 국제·푸드호텔 박람회 참가
- 10만 달러 수출 실적 달성 - - 러시아, 베트남 등 각종 해외 박람회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적극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1일
| | | ↑↑ 북방초원도시 통상프론티어 수출상담회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사업단장 정성훈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미얀마 양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미얀마 국제 푸드∙호텔 박람회’에 참가했다.
GTEP사업단은 230개의 업체와 1만 명의 참관객이 찾은 이번 박람회에 ㈜리마글로벌, ㈜동의초석잠과 함께 참가하여 총 70건의 상담과 B2B 거래 등 약 1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김영지(중어중문 4) 학생은 “이번 미얀마 식품박람회를 통해 시장 개방 이후 뛰어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미얀마를 지켜볼 수 있었다. 미얀마 시장개방 이후 식품에 대한 소비와 질이 좋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특히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무역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GTEP사업단은 6월 초 ㈜재이글로벌과 함께 러시아 현지에서 열린 ‘러시아 1:1 수출상담회’에 참가하여 총 70건의 상담과 B2B 거래 등 약 1,5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는 ㈜동의초석잠, ㈜유니디자인, ㈜푸디웜, ㈜휴먼피아코스텍, ㈜갤러리선제, ㈜마린테크노 등 6개 중소기업의 수출상담 지원을 펼쳐 총 200건의 상담과 B2B 거래 등 약 8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정성훈 GTEP사업단장은 “동국대학교 GTEP사업단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과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며 “학생들이 직접 협력 기업의 발굴부터 수출, 바이어 컨택 등의 전 과정을 모두 스스로 수행하며 무역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 3회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무역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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