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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완 (주)이모솔 의장 ˝자동차산업의 급격한 변화의 바람을 전혀 모르고 하는 발언이다˝

-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 전기자동차 완성차 유치 적극 협력 할 터 -
- 최양식 무소속 경주시장 후보의 전기자동차 완성차 유치 관련 회견내용 반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08일
↑↑ 지난 4일 오후 2시 이재완 (주) 이모솔 의장(좌)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우)가 전기자동차 완성차 유치 관련 기자회견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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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이재완 (주)이모솔 의장은 지난 7일(목) 최양식 무소속 경주시장 후보의 전기자동차 완성차 유치 관련 기자회견 자료를 전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밝혔다.  

"최양식 무소속 경주시장 후보의 전기차사업분석은 내연기관자동차 관점에서 보면 일부 합당한 지적도 있으나 전기자동차 관점에서 보면 전혀 타당하지 않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자동차산업 지각변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동차산업의 급격한 변화의 바람을 전혀 모르고 하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전기자동차는 국가적사업이며 대기업만이 가능하다?
*4차산업혁명선도 국가인 독일의 아헨공대 연구원 2명이 설립한 전기차기업 스트릿 스쿠터는 (주)이모솔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전문부품업체 10개 업체와 협업으로 시작하여 후에 30개 업체를 추가하여 40개업체와 2년 만에 성공적으로 전기차를 개발했으며 현재 세계 최대 물류업체인 DHL이 물류배달용으로 100% 지분 인수하여 공장을 확장 중에 있다.

■부품개발5~10년. 투자비10조, 개발인력 7000명이 필요하다?
*내연기관자동차는 20,000여 개의 부품으로 구성되며(전기차는8,000여개)엔진과변속기 개발에 수조원의 개발비및설비 투자비가 필요하나 전기차는 비교적 간단한 모터와 변속기가 이를 대신하며 전문업체로 부터 공급이 용이하며 개발인력은 초기개발부터 협력업체가 참여하여 개발기간이 2년내로 단축되므로(내연기관자동차 5년이상)공동개발 이익공유가 가능하며 역사가 100년이상인 내연기관자동차 업체 GM보다 한때는 10년된 테슬라 전기차가 주가총액이 더 많았으며 지금도 포드보다 주가총액이 많은 테슬라는 원래 자동차전문회사가 아니었지만 전기차회사로 변신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 이기도하다.

■(주)이모솔은 이미 산업자원부 15인승 전기버스 개발과제에 20여 개 업체와 이 시스템으로 제안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이모솔은 독일공대 연구원과 비교할 수 없는 현대. 기아. 쌍용차 출신의 명망있는 개발전문가 그룹으로 독일의 예를 철저히 분석하여 국내실적에 맞게 보완하여 내연기관자동차 전문생산업체보다 효율적으로 전기차를 개발하고자 하며 생산방식과 판매 방식도 달리하여 내수및 수출시장도 경쟁력 있게 확보하여 경북 경주가 전기차 밸리의 중심이 되고자한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과 경주전기차공장 유치건을 협의했으며 이모솔아이디어에 전적 공감한바 다음 주 경산 경북테크노파크 방문하여 경북소재 주요부품업체의 참여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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