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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

‘청소년 상담을 위한 사진, 영화 치료’, 전문성과 현장능력 향상으로 청소년 인성개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04일
↑↑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을 위한 사진. 영화치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들은 개인. 집단상담 및 위기청소년 지원활동, 멘토지원단, 검정고시 학습지원,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 인성개발과 비행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문성과 현장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교육연수를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사진영화치료연구소 김은지 소장을 초빙해 청소년에게 친숙하고 효과적인 사진‧영화매체를 활용한 상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질문을 통해 알 수 없던 정서적 정보들이 사진을 통해 파악이 가능해 말수가 적거나 언어표현이 어려운 청소년 내담자에게 효과적인 사진치료와 상담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감, 정화적 기능, 모델링 기능 등을 가진 영화치료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현재 36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며 심화된 교육으로 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적 자질 향상에 힘쓰며, 지역의 미래 자원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742-1388/779-6176)로 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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