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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자연보호협의회, 불법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30일
↑↑ 양북면 자연보호협의회,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북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상희)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양북면을 만들기 위해,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9일 면소재지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양북면을 만들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면내 구석구석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분리수거 철저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상희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아름다운 양북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보호 운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바쁜 농번기 기간에도 환경정비 활동을 위해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주민 홍보를 통해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양북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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