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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 실현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6일
↑↑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맞춤형 복지 실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에서는 15일 외동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를 가지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직접 찾아오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코자 복지사각지대 조사 및 복지자원 발굴, 지역특화사업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규정 등에 대해 결정했고, 이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집수리사업, 독거노인 생일잔치, 빨래하는 날, 양곡 지원사업 등 4개의 특화사업으로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강기순 외동읍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외동읍을 만들기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책임이 막중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열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협의체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 ‘상생복지단’이 되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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